소셜 미디어 산업은 경쟁이 치열하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에 가까워지면서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NASDAQ:DJT) 주식을 매각할 수 있을까?
경쟁: 트럼프 미디어의 ‘트루스 소셜’은 메타 플랫폼스가 소유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같은 경쟁자들과 경쟁하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선 캠페인의 강력한 후원자였던 일론 머스크의 X(이전에는 트위터로 알려짐)의 경쟁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소셜 미디어 업계에 새로 등장한 블루스카이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잭 도시가 만든 블루스카이 앱은 11월 트럼프의 당선 이후 사용자 수가 급증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머스크가 X를 이끌고 있는 것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매각할 수 있을까: 트럼프는 취임식 전에 기술적으로 트럼프 미디어의 지분을 매각할 수 있다. 억만장자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 본사를 둔 트럼프 미디어 주식 1억 1,500만 주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의 총 지분은 약 39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 트럼프 미디어는 총 216,924,448주의 발행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트럼프는 트럼프 미디어 주식 매각 가능성에 대한 소문을 부인하며 “가짜이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그러한 발언에 따라 주가는 상승했다.
트럼프 미디어의 시가총액은 77억 달러이지만, 지난 분기 매출은 100만 달러에 1,92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러한 손실에는 1,210만 달러의 법률 비용과 390만 달러의 연구개발비가 포함되어 있다.
트럼프 미디어의 장부가치는 8억 달러가 넘으며, 대부분의 자산은 현금과 단기 투자, 보통주 발행 수익금이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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