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27일)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는 웨이모(Waymo)의 로보택시가 매주 20만 건 이상의 유료 운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슨 일 있었나: 순다르 피차이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렇게 올렸다. “흥미진진한 웨이모의 새로운 이정표: 웨이모 원은 현재 LA,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매주 20만 건 이상의 유료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2년도 안 되서 20배 성장한 것!”
Exciting new @Waymo milestone: Waymo One is now serving 200k+ paid trips each week across LA, Phoenix and SF – that’s 20x growth in less than two years! Up next: Austin, Atlanta and Miami. pic.twitter.com/K2bENRTjik
— Sundar Pichai (@sundarpichai) February 27, 2025
10월 말, 웨이모는 현재 매주 15만 건 이상의 유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4개월 동안 매주 5만 건의 차량 서비스를 추가했다는 의미다.
웨이모는 2020년에 일반 대중에게 유료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버와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오스틴과 애틀랜타에서 로봇 택시를 운행할 계획이다.
12월에 웨이모는 2025년에 마이애미의 거리에 차량을 도입하고, 2026년부터는 웨이모 원(Waymo One) 앱을 통해 승객을 위한 차량호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왜 중요한가: 웨이모는 현재 미국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선두주자다. 제너럴 모터스의 크루즈(Cruise)는 2023년까지 웨이모와 동등한 수준이었지만, 제너럴 모터스는 자사의 로보택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사고에 연루된 이후 미국 내 모든 운영을 중단했고, 그 결과 2024년 말에 운영을 완전 종료했다.
EV 거대 기업인 테슬라(NASDAQ:TSLA)도 6월에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오스틴에 자사의 완전자율주행(FSD) 운전자 보조 기술을 탑재한 자사의 모델Y와 모델3 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FSD는 능동적인 운전자 감독이 필요하지만, 머스크와 테슬라는 FSD가 결국 완전한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머스크는 이달 초에 테슬라가 연말까지 오스틴 외 미국 도시에도 로보택시를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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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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