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올해 5월을 “30년래 최고”라고 찬양하는 동안, 월가의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가들은 자신들만의 위대함을 각본에 담느라 분주했다. 5월의 스텔스 기술 강자로 떠오른 종목은 바로 코어위브(NASDAQ:CRWV), 크레도 테크놀로지(NASDAQ:CRDO) 및 클라우드플레어(NYSE:NET)이며, 이들은 각각 AI 인프라 붐을 타고 엄청난 주가 상승을 경험했다.
그중에서도 선두는 소프트웨어 인프라 회사 코어위브로 5월에 무려 +191.80%로 치솟으며 시장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연초 대비 276%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한 코어위브의 폭발적인 상승세는 강력한 주가 모멘텀과 79.48의 RSI(상대강도지수)에 힘입어 모멘텀 트레이더가 몰려들고 있다는 확실한 신호로 해석된다.

20일 및 50일 이동평균을 각각 70%, 137%씩 돌파하는 가격 움직임으로 차트는 지나치게 확대되었다고 과열 상태를 외치고 있지만, 주가가 저항선을 돌파하는 것을 본 강세론자들에게는 그런 점이 중요하지는 않다.
AI 인프라의 데이터 이동 중추에 연결된 반도체 회사 크레도 테크놀로지도 월간 상승률이 49.03%였고 분기 성과는 32.40% 상승이었다.

크레도 테크놀로지 주식의 RSI는 74.87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52주 범위가 219% 이상 확장되면서 투자자들은 이 주식을 AI가 많은 세상에서 장기적으로 대역폭을 확보할 수 있는 기업으로 보고 재평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클라우드플레어는 5월에 38.91% 상승하며 AI 트리오를 완성했고, 지난 1년 동안 153.85%라는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인터넷 인프라의 역할로 잘 알려진 클라우드플레어는 낮은 변동성과 84.85의 강세 RSI(일반적으로 폭주하는 승자의 영역)로 꾸준한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AI에 대한 꿈과 인프라 수요가 주도하는 시장에서 코어위브, 크레도, 클라우드플레어 이 세 종목은 단순히 파도를 타는 것이 아니라 서핑 보드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트럼프는 거시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코어위브, 크레도, 클라우드플레어는 AI 군비 경쟁에서 인프라가 진짜 돈을 버는 곳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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