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를 테마로 한 암호화폐 페페(CRYPTO:PEPE)에 과도한 레버리지로 롱 베팅한 투자자는 현재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미실현손실을 떠안고 있다.
무슨 일 있었나: 월요일(31일) 온체인 트래커 룩온체인의 엑스(X) 포스트에 따르면, 한 고래 투자자의 주소가 일주일 전 탈중앙화 무기한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에서 PEPE 코인에 대한 10배 레버리지 매수 포지션을 오픈했다.
진입 가격은 1,000 PEPE당 0.008 달러였으며, 현재 포지션 규모는 2,432만 달러에 달했다.이 트레이더는 이미 340만 달러 가까이 손실을 보고 있었고 PEPE가 0.00497달러까지 하락하면 전체 포지션이 청산될 예정이었다.
이 고래 투자자는 청산을 피하기 위해 381만 8,000 USD코인(CRYPTO:USDC)을 마진으로 추가했다.
This trader went long on $PEPE with 10x leverage and is now down over $3.36M!
To avoid liquidation, he deposited an additional 3.8M $USDC into #Hyperliquid and partially closed his positions to limit losses.https://t.co/FX6sISWuDP pic.twitter.com/sSvX3So3F3
— Lookonchain (@lookonchain) March 30, 2025
왜 중요한가: 시가총액 기준 세 번째로 큰 밈 코인인 페페는 지난주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23% 이상 급락했다.
코인글라스에 따르면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코인의 롱/숏 비율은 1로, 더 많은 비율의 선물 트레이더가 하락에 베팅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PEPE 보유자의 62% 이상이 현재 가격에서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활성 주소도 지난 24시간 동안 17% 이상 감소했다.
가격 움직임: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글을 쓰는 시점에 PEPE는 지난 24시간 동안 2.93% 하락한 0.0000070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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