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의 강세론자인 게리 블랙(Gary Black)은 금요일 이 거대 전기차(EV) 기업의 주가 목표치를 200달러에서 270달러로 인상하고 이 회사의 연간 차량 배송량과 주당 순이익에 대한 추정치를 수정했다.
어떤 일이 (What Happened): 이 퓨처 펀드(Future Fund)의 매니징 파트너는 2024년 조정 주당 순이익(EPS) 추정치를 2.2달러에서 2.4달러로 늘렸으며, 테슬라가 2023년에 배송된 1,808,581대에 비해 올해 1년 동안 1,707,000대의 차량을 배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블랙의 추정치는 조정 EPS 2.46달러와 연간 1,804,000개 납품이라는 월스트리트의 추정치보다 여전히 뒤처져 있다.
그러나 2030년에는 블랙이 더 낙관적이다. 이 분석가는 이제 2030년 테슬라의 조정 EPS를 15달러로 추정한다. 이는 이전 추정치인 14.5달러보다 높고 월스트리트의 추정치인 12달러보다 훨씬 높다.
이 장기 추정 수정은 2030년까지 전 세계 EV 채택률 증가, 테슬라의 완전 자율 주행 운전자 지원 기술 채택률 증가, 이 회사의 에너지 저장 부문 총 이익 증가 등 테슬라에 대한 블랙의 여러 가지 긍정적인 측면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블랙은 테슬라의 곧 출시될 로보택시(robotaxi)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에 대한 추가적인 가치를 가정하지 않았으며 이는 “초보수적”이라고 인정했다.
왜 중요한가 (Why It Matters): 블랙의 개정은 테슬라 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 나왔다. 이 회사의 2분기 납품 수치는 예상치를 상회하여 주가 상승을 촉발하고 올해 지금까지의 주가 손실을 반전시켰다.
최근 상승세에 대해 포드 자동차의 전 CEO인 마크 필즈(Mark Fields)는 CNBC에 출연하여 “아이러니한 점은 머스크가 테슬라를 로봇 공학 및 AI 회사로 만들기를 원했지만, 주가 회복을 주도한 것은 자동차 쪽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필즈는 테슬라를 로봇 공학, 에너지 저장, 자율 주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추진력이 높아지는 자동차 제조업체에 더해 테슬라를 AI, 로봇 공학, 지속 가능한 에너지 회사로 전환시키려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시도를 언급하고 있다.
주가 움직임: 금요일 테슬라의 주식은 2.08% 상승하여 251.52달러에 마감했다. Benzinga Pro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주식은 올해 들어 1.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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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