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에 개선을 보였으며, 지수는 월요일(15일) “탐욕” 영역으로 이동했다.
미국 주식은 월요일에 상승세를 보였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연준(Fed) 정책 회의 전에 세션 중 200p 이상 상승했다. 미국의 3대 주요 주식 지수는 지난주에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S&P 500은 8월 이후 가장 좋은 주간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다우는 지난주 약 1% 상승했다.
하인 셀레스티얼(NASDAQ:HAIN)은 회사가 예상보다 저조한 4분기 재무 결과를 보고한 후 월요일에 약 25% 하락했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9월에 -8.7로 하락했으며, 8월의 11.9에서 감소했고 시장 예상치인 5에 비해 낮았다.
S&P 500 지수 대부분의 섹터는 부정적인 마감세를 보였으며, 소비재, 헬스케어 및 원자재 섹터가 월요일에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임의소비재 및 통신 서비스 섹터는 전체 시장 추세를 거스르며 세션을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월요일에 약 49포인트 상승하여 45,883.45포인트에 마감했다. S&P 500은 0.47% 상승하여 6,615.28포인트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94% 상승하여 22,348.75포이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퍼거슨 엔터프라이즈(NYSE:FERG), 브랜드 하우스 컬렉티브(NASDAQ:TBHC) 및 에볼루션 페트롤리엄(NYSE:EPM)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57.7이며 월요일에 “탐욕” 영역으로 이동했다. 이전 수치는 54.4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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