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연초 대비 27% 이상 랠리 중이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볼 때, 투자자들은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금광업체들에 눈을 돌릴 수 있다.
하지만 레버리지 셰어스(Leverage Shares)의 커뮤니케이션 및 전략 이사인 옥타이 카브라크(Oktay Kavrak)는 그 생각을 잠시 멈추라고 말한다. “금 랠리는 비용이 통제될 경우 광산업체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큰 ‘만약’이다.”
벤징가(Benzinga)의 독점 인터뷰에 이메일로 응답한 카브라크는 금광업체가 단순히 금 가격을 따라간다는 일반적인 가정을 무너뜨렸다. 지난 10년 동안 금과 금광업체는 유사한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그 과정은 매우 달랐다.
“광산업체를 소유하는 것은 금을 소유하는 것과는 다르다.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사과와 오렌지처럼 다르다”고 카브라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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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 치솟고 있지만, 광산업체는 침몰할 수도
왜 그럴까? 광산업체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 그리고 그 사업은 복잡하다. 부풀어진 비용, 잘못된 경영, 홍수나 도난 같은 예기치 않은 타격 등으로 인해 “금은 치솟고 있지만, 광산업체는 여전히 침몰할 수 있다”고 카브라크가 경고한다.
금이 상승하더라도 이익이 항상 하락하지 않는다. “온스당 생산 비용이 $1,500이고 금 가격이 $2,000에서 $2,100로 오른다면, 이는 금이 5% 상승했지만 이익이 20% 증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같은 수치는 반대로 작용해 금 가격이 하락할 때 손실을 증폭시킨다.
어떤 면에서 금광업체 주식은 금에 대한 레버리지 ETF와 유사하게 작용한다. “그들의 월간 변동성은 금의 두 배에 달하는 경우가 많다”고 카브라크가 언급했다.
변동성이 드러난다: 광산업체는 금보다 두 배로 흔들리며 위험 조정 수익률을 크게 감소시킨다. “같은 보상을 위해 두 배의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고 카브라크가 지적한다.
벤징가는 현물 금을 추적하는 SPDR 골드 트러스트(NYSE:GLD)와 금광업체를 추적하는 밴에크 골드 마이너 ETF(NYSE:GDX)를 비교하여 연초 대비 수익률을 조사했으며, GLD는 25.70% 상승한 반면 GDX는 49.26% 상승했다.
결론은?
안정성을 원한다면 금속에 집중하라.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금속에 노출되길 원하는가, 아니면 그것을 캐내는 사업에 노출되길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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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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