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목요일(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논란이 되고 있는 행정명령에 따라 ‘멕시코만’을 지도에 ‘미국만’으로 표기한 알파벳(NASDAQ:GOOG) (NASDAQ:GOOGL)의 구글을 상대로 정부가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슨 일 있었나: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구글의 개칭 결정은 멕시코만 대부분에 대한 멕시코의 주권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셰인바움은 “우리는 대륙붕에 대한 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는 아직 어디에서 소송을 제기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달 구글 지도(Google Maps)는 명칭 변경에 대한 공식적인 정부 소식통을 따르고 있다며 입장을 옹호했다. 트럼프의 행정명령은 미국 영해에만 적용되지만, 구글은 미국 관할권을 넘어선 지역까지 명칭을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는 이 수역이 “멕시코만(미국만)”으로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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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이번 주 초 애플(NASDAQ:AAPL)은 트럼프의 행정 명령에 따라 지도 앱에서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빙 맵스(Bing Maps)와 맵리퀘스트(MapQuest Inc.)는 아직 변경하지 않았다.
주가 움직임: 알파벳의 클래스 A 주식은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0.11% 상승한 186.34달러, 클래스 C 주식은 0.16% 상승한 188.19달러를 기록했다. 목요일 정규장에서는 클래스 A 주가는 1.38% 상승한 186.14달러로 마감했고, 클래스 C 주가는 1.32% 상승한 187.88 달러로 마감했다.
사진: Shutterstock.com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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