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앤드리슨(Marc Andreessen)은 오픈AI의 비디오 생성 모델 ‘소라‘에 찬사를 보내며 로봇공학의 중요한 과제를 해결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무슨 일 있었나: 일요일(15일) 유튜브에 게시된 크리스 윌리엄슨(Chris Williamson)과의 대화에서 앤드리슨 호로위츠의 공동 설립자인 마크 앤드리슨은 ‘소라’의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텍스트 프롬프트에서 비디오를 생성하고 인간의 지각에 대한 “스니프 테스트”를 통과하는 사실적인 비디오 표현을 만드는 소라 모델의 능력은 “매우 마법과 같다”고 했다.
소라 모델은 방대한 비디오 데이터로 학습되었지만 단순한 2D 비디오 생성을 뛰어넘어 사실적인 비디오 렌더링에 중요한 조명, 반사, 반투명도 등 3D 현실을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한다고 덧붙였다.
앤드리슨은 이러한 비디오 모델링의 발전이 로봇이 현실 세계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로봇 공학의 근본적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로봇이 오류 없이 주변 환경과 상호 작용하려면 3D 물리적 현실, 즉 ‘세계 모델’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소라 모델은 실제로 3D 물리적 현실을 이해한다. 이는 로봇 공학의 근본적인 과제를 해결했다는 의미다. 로봇 공학의 근본적인 과제는 어떻게 하면 물리적 로봇이 모든 것을 망치지 않고 현실 세계를 탐색할 수 있게 하는가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그러한 세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어렵거나 불가능했지만, 이제 실제로 작동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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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요한가: 앤드리슨은 오픈AI의 비디오 모델을 칭찬했을지 모르지만, 챗GPT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불만을 품어왔다.
올해 초에는 일론 머스크가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황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보안을 둘러싸고 오픈AI 투자자 비노드 코슬라(Vinod Khosla)와 공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앤드리슨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투명성 때문에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앤드리슨 호로위치는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가 공동 창업한 AI 스타트업인 SSI(Safe Superintelligence)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오픈AI를 공동 창업하기도 했던 수츠케버는 올해 초 챗GPT를 떠났다.
지난달에는 앤드리슨이 팟캐스트 토론에서 AI 기능의 정체 현상에 대해 언급하며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소라와 같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으로 부분적으로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사진 출처: 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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