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NASDAQ:GOOGL) (NASDAQ:GOOG)이 고위험의 검색 배급 사건에서 법무부(DOJ)에 제안한 해결책을 밝혔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인 더그 앤무스(Doug Anmuth)는 구글이 비독점성과 유연성 증대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규제적 과도함을 제한하려는 전략에 부합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구글의 운영적 강점에도 주목해야 하며, 이는 장기적인 가치의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알파벳의 법무부 사건 해결책
구글의 제안은 12월 20일에 제출되었으며, 법무부가 제안한 크롬 또는 안드로이드 분할과 같은 더 가혹한 조치를 피하고 있다. 대신, 검색 독점을 제거하고 파트너들에게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러한 변화는 애플(NASDAQ:AAPL)과 이동통신사들이 여러 검색 엔진을 사전 로드할 수 있게 하여 경쟁자들이 주요 자리를 차지할 기회를 만들 수 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같은 경쟁자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앤무스는 2025년 8월에 판사의 최종 결정이 법무부와 구글의 제안 간에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하며, 사용자 영향도 고려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해결책 시행의 시기, 항소 및 잠재적 금지 명령은 재정적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추가한다.
또한 읽어보기: 구글은 챗GPT 출시 이후 ‘코드 레드’에 돌입했지만, 제미나이 2.0과 양자 칩이 투자자들에게 ‘신뢰 회복’을 제공한다고 지적한 포트폴리오 매니저
‘AI의 엄청난 혁신’, ‘새로운 자사주 매입’ 가능성
법적 싸움이 진행되는 동안 알파벳의 기본적인 재무 상태는 여전히 견고하다. 앤무스는 알파벳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엄청난 혁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검색 및 전체 광고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의 “비용 구조를 지속적으로 재조정하고 이익률을 확장할 수 있는 능력”은 재무적 위치를 더욱 강화한다. 더구나 알파벳은 “1분기 실적 발표 시 새로운 자사주 매입 승인 발표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앤무스가 말하며, 이는 미래 현금 흐름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다.
알파벳, JP모건의 2025년 최고의 선택 중 하나
JP모건은 알파벳을 “2025년 최고의 선택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아마존닷컴(NASDAQ:AMZN),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 및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 SA(NYSE:SPOT)와 함께 선정하였다. 앤무스는 알파벳의 강력한 30% 이상의 운영 소득 마진과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반으로 2025년 12월 목표 주가를 232달러로 예상한다.
광고 외에도 알파벳의 클라우드 및 유튜브 구독과 같은 비광고 사업들은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웨이모(Waymo)와 베릴리(Verily)와 같은 프로젝트들은 미래 가치에 대한 선택권을 제공한다.
알파벳 주식 투자자들에게 있는 미래의 길
투자자들은 새로운 행정부가 2025년 3월에 예정된 최종 구제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잠재적인 합의나 애플의 검색 계약 조정도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알파벳의 핵심 강점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이 법원 소송은 그림자를 드리울 수도 있다. 규제 소음에도 불구하고 알파벳 주식은 AI 및 디지털 혁신의 리더에 대한 노출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주식으로 남아 있다.
다음 읽기:
사진 출처: Shutterstock
다른 트레이더들보다 30분 일찍 독점 시장 움직임 뉴스를 받아보세요.
Benzinga Pro의 14일 무료 체험을 통해 독점 뉴스 기사를 이용할 수 있어 수백만 명의 다른 트레이더보다 먼저 실행 가능한 거래 뉴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