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 CEO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6월 22일 오스틴에서의 로보택시 출시를 준비하면서 유럽 당국에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기술을 승인할 것을 촉구했다.
무슨 일 있었나: 일론 머스크는 수요일(11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의 게시물을 인용하면서 “네덜란드 당국과 EU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어서 유럽 지역에서 FSD 기술을 승인하기를 기다리는 것은 “매우 답답한 일”이며 “사람들의 안전을 해친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운전할 때 테슬라의 첨단 오토파일럿을 사용하면 “부상이 4배나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Waiting for Dutch authorities and then the EU to approve.
Very frustrating and hurts the safety of people in Europe, as driving with advanced Autopilot on results in four times fewer injuries!
Please ask your governing authorities to accelerate making Tesla safer in Europe. https://t.co/QIYCXhhaQp
— Elon Musk (@elonmusk) June 11, 2025
머스크는 사람들에게 “유럽에서 테슬라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정부 당국에 요청해 달라”고 촉구했다.
왜 중요한가: 머스크의 발언은 테슬라가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머스크는 최근 테슬라가 로보택시 출시를 앞두고 오스틴에서 예정보다 한 달 앞서 비감독형 FSD 테스트를 강화한 방법을 공유한 바 있다.
머스크가 당국에 자율주행 관련 규제를 승인하도록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현재의 주별 규제 대신 미국 내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방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기도 했다.
규제에 발맞춰 테슬라는 최근 미국 특허청에 ‘테슬라 로보택시'(Tesla Robotaxi)라는 워드마크에 대한 새로운 상표를 출원했는데, 이전 상표 출원이 너무 일반적이라는 이유로 특허청에서 거부된 바 있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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