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관리 이커머스 기업 츄이(NYSE:CHWY)는 수요일(25일) 개장 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때 구독자 증가를 강조할 수 있다.
실적 예상치: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츄이가 작년 4분기의 28억 3천만 달러에서 증가한 32억 2천만 달러의 4분기 매출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한다. 츄이는 2분기 연속 애널리스트의 매출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지난 10분기 중 6개 분기에서 예상치를 상회했다.
또한 4분기에 5센트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작년 4분기의 주당 18센트에서 감소한 수치다. 지난 10분기 이상 연속으로 주당순이익에 대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츄이의 가이던스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31억 8,000만 달러에서 32억 2,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널리스트 의견: 시티즌스의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존스는 최근 투자자 노트에서 소비자 지출과 거시경제적 우려가 츄이의 성장과 재무 실적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목표주가 37달러와 함께 츄이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등급을 재차 부여했다.
존스는 “업계 트렌드는 여전히 견고하고 상위 퍼널 성장은 4분기에 연속적으로 가속화되어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그리고 거시적 우려가 여전히 오버행으로 남아 있으며 주가 상승을 제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 지출 역풍이 지속되고 소비자 신뢰가 여전히 도전받고 있어 플랫폼에서 임의소비재 품목의 성장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존스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구매자 동향, 츄이 헬스(Chewy Health) 동향, 수익 마진, 동물병원에 대한 논평, 최근 캐나다 진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트렌드에 따르면 4분기의 방문자 수 증가와 함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존스는 긍정적인 연속 순증가 추정치가 합리적이라고 했다.
애널리스트는 츄이의 정기 배송 서비스 오토십(Autoship) 사업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매출과 강력한 EBITDA 성장이 동종 업계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보기에 츄이는 적정가치 평가 범위의 상단에 접근하고 있지만 업계 상황 개선과 수익성에 대한 보수적인 기대치를 고려할 때 높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해야 할 주요 항목: 정기 배송 서비스는 츄이의 재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항목 중 하나가 될 것이다. 3분기에 8.7% 증가한 23억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고객당 순매출도 주요 지표가 될 것이다. 이 수치는 3분기에 4.2% 증가한 567달러로, 츄이가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증가했다. 존스는 거시 경제에 대한 우려와 소비자 지출 감소로 인해 활성 고객당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4분기가 시작되면 모든 시선은 곧바로 1분기와 내년 회계연도에 대한 회사의 가이던스로 향할 것이다. 가이던스에 따라 수요일 주가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CHWY 주가 움직임: 츄이 주가는 화요일에 1.21% 하락한 33.61달러로 마감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4.69~40.09달러였다. 주식은 2025년 들어 지금까지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지난 1년 동안 118% 급등했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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