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의 FSD(완전자율주행) 기술이 로보택시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FSD를 사용 중이던 차량이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주차된 차량에 거의 충돌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무슨 일 있었나: 이 사건은 테슬라 모델Y가 승객을 하차시킨 후 그 지역을 빠져나오려다 주차된 차량에 충돌한 것으로, 유튜버 ‘Dirty Tesla’가 금요일 에 게시한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유튜버는 로보택시에 탑승한 안전 운전자가 차량이 주차된 차량에 충돌하기 직전에 개입하여 심각한 부상이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왜 중요한가: 이러한 소식은 테슬라가 교통 위반 가능성에 대해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FSD 기술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거버 가와사키의 공동 설립자인 로스 거버 같은 전문가들도 자율주행 택시 경쟁사인 알파벳(NASDAQ:GOOGL)(NASDAQ:GOOG) 웨이모가 사용하는 라이다(LiDAR)와 같은 고급 부품 대신 카메라를 사용하는 FSD 기술을 비판했다.
한편,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금 법안과 관련해 불화를 벌이는 가운데 새로운 정당인 아메리카당 창당을 발표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야간거래에서 5% 하락했다.
사진 출처: Ken Wolter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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