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원자력 기술 기업 오클로(NYSE:OKLO) 주가가 목요일(18일) 오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급등은 최근 일련의 기업별 발표와 유리한 시장 환경에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미국과 영국 간 첨단 원자로 보급 가속화를 목표로 한 최근 원자력 협정이 투자자들의 열기를 부채질했다. 9월 초, 오클로는 테네시주에 16억 8천만 달러 규모의 첨단 연료 재처리 시설 건설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연료 공급망 확보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주가를 더욱 끌어올린 것은 라이트브리지(Lightbridge) 및 ABB와의 최근 협력과 더불어 미국 에너지부(DOE)의 원자로 시범 프로그램(Reactor Pilot Program) 하에서 3개 프로젝트에 선정된 점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최근 금리인하로 촉발된 광범위한 시장 상승세와 인공지능(AI) 부문의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 역시 오클로의 인상적인 실적에 유리한 뒷받침을 제공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OKLO 주가는 10.16% 상승한 104.97달러에 마감했다. 52주 최고가는 106.89달러, 최저가는 6.42달러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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