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는 일부 사이버트럭 소유주에게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1년 무료 체험판을 제공하고 있다.
무슨 일 있었나: 일부 사이버트럭 소유주들은 테슬라로부터 이러한 혜택에 대한 세부 정보를 담은 이메일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테슬라 인플루언서인 소여 메리트(Sawyer Merritt)는 수요일(7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를 통해 이 업데이트를 공유했다.
NEWS: Tesla is offering some Cybertruck owners a free 1-year trial of FSD (Supervised). pic.twitter.com/xJUP8rCPY8
— Sawyer Merritt (@SawyerMerritt) May 7, 2025
“사이버트럭 얼리 어답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완전자율주행(감독형) 1년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라고 이메일은 전했다.
테슬라는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해당 이메일에는 또한 이 혜택을 받으려면 자격을 갖춘 고객이 2025년 6월 6일까지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테슬라는 감독형 FSD를 제외한 사이버트럭에는 오토스티어(Autosteer)를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왜 중요한가: 감독형FSD 1년 무료 제공 소식은 테슬라가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같은 지역에서도 판매량 부진으로 고심하고 있을 때 나왔다. 일론 머스크의 거대 전기 자동차 회사인 테슬라는 전년 대비 수익이 71% 급감했다.
흥미롭게도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견고성에 초점을 맞추고 작업용 트럭으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재고에 수천 대의 미판매 사이버트럭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한편으로 머스크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낙관론을 되풀이하며 앞으로 수동 운전 자동차가 “비정상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회사가 곧 비감독 FSD를 출시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주가 움직임: 테슬라 주가는 화요일 애프터마켓에서 1.55% 상승한 279.61달러에 마감했다.
사진 제공: 조나단 웨이스(Jonathan Weiss) /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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