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ASDAQ:NVDA)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최고의 주식 선택으로 계속 남아 있으며, 분석가 비벡 아리아(Vivek Arya)는 이 회사를 “세기적인 기회(generational opportunity)”라고 평가했다.
목요일, 이 투자은행은 이 회사의 목표 주가를 165달러에서 1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시장 가격에 비해 40%의 상승 여지를 의미하며, 엔비디아의 “AI 칩에서의 지배적인 시장 위치”와 향후 AI 기반 성장에 따른 것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엔비디아의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아리아는 2025년과 2026년의 엔비디아 실적 예측을 13%에서 20%까지 대폭 상향 조정했다. 그는 또한 회사의 “강력한 경쟁 우위”를 강조하며, AI 부문에서 80-8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분석가는 엔비디아가 2024년까지 4,000억 달러가 넘는 전체 시장(TAM)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4배 더 큰 규모이다.
최근의 여러 산업 발전은 또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엔비디아의 장기 전망에 대한 확신을 강화했다.
그 중에는 대만 반도체 제조(NASDAQ:TSM)와 같은 주요 업체들의 강력한 실적과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NASDAQ:AMD)의 최근 AI 이벤트와 함께 브로드컴(NASDAQ:AVGO),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와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 및 광학 기술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의 회의가 있다.
최근 TSMC의 보고서는 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강력하고 향후 몇 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엔비디아의 경영진에 따르면, 이 회사의 차세대 블랙웰(Blackwell) 칩에 대한 수요는 “미친 수준”이라고 하여, 낙관적인 전망을 더욱 뒷받침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엔비디아의 “비상한 현금 생성 잠재력”을 강조한다. 아리아는 이 회사가 향후 2년간 2,000억 달러 이상의 “잉여 현금 흐름”(FCF)을 생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며, 마진은 45-50%로, 애플(NASDAQ:AAPL)과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을 포함하는 “매그니피센트 7” 기술 주식의 평균인 거의 두 배에 해당한다고 예상했다.
저평가된 파트너십 및 매출 성장
아리아는 또한 엔비디아의 액센츄어(NYSE:ACN), 서비스나우(NYSE:NOW) 및 오라클(NYSE:ORCL)과 같은 기업들과의 성장하는 파트너십이 “시장에 의해 저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엔비디아는 하드웨어 우위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인터페이스 모듈(NIMs)과 같은 소프트웨어 제공이 AI 인프라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여러 산업에서의 추가 확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성장 전망과 시장 지배력에도 불구하고 아리아는 “평가가 여전히 매력적이다”고 믿고 있다. 그는 2025년 엔비디아의 주가이익증가(PEG) 비율이 0.6배에 불과하여, “매그니피센트 7” 주식의 평균 PEG 비율인 1.9배보다 훨씬 낮다고 계산했다.
시장 반응
엔비디아의 주식은 금요일 0.78% 상승하여 138달러로 마감되었으며, 이는 전날 기록한 140.89달러의 최고가에 가깝다.
iShares Semiconductor ETF(NYSE:SOXX)는 금요일 0.092% 상승했다. 하지만 수요일 ASML 홀딩 N.V.(NASDAQ:ASML)의 조기 실적 발표에 대한 부정적인 시장 반응으로 촉발된 매도세로 주간은 3.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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