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화요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홀딩스(NASDAQ:CRWD)의 3분기 매출이 9억 8236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7억 8601만 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시장 전문가들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식이 7월에 발생했던 IT 장애 이후 회복의 조짐을 보이는지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다. 당시 IT 장애 사태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였다.
실적 예상치: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10분기 이상 애널리스트 매출 예측을 초과 달성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3분기 주당순이익이 81센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3분기 82센트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 또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10분기 이상 애널리스트 주당순이익 예측을 초과 달성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가이던스에 따르면 3분기 매출 예상치는 9억 7920만 달러~9억 8470만 달러, 3분기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80~81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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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의견: 투자자들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식이 7월 19일 장애로부터 회복되는지에 주목할 것이다. 로젠블랫 애널리스트인 캐서린 트레브닉은 새로운 투자자 메모에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325달러에서 3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우리의 채널 조사에 따르면 고객들은 여전히 회사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으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트레브닉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분기 예상치 대비 “소폭 상승”을 나타내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갱신이 지연될 수 있지만, 전반적인 고객 유지율은 강력해 보인다.”
웨스트팍 캐피털의 폴 로드리게즈는 가이던스와 소송 우려에 주목한다. 그는 보유 의견을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설정하지 않았다. 7월 IT 장애에 대한 고객 불만을 상쇄하기 위해 제공되는 고객 할인 혜택이 향후 수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 조사에 따르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많은 고객 이탈을 겪지 않았지만, 고객 기반에 대해서는 양보를 해야 했다”며 현장에서의 대규모 할인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소송 우려는 델타항공이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후 주로 델타항공을 중심으로 한 소송도 애널리스트의 우려 사항이다.
“델타항공의 소송 뉴스가 나온 후 다른 회사들이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대한 소송을 더 진행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하지만, 이 시나리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주목해야 할 핵심: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2분기 연간 반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화요일에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주요 사항이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측은 7월의 IT 서비스 장애가 “고객에 더욱 집중”하는 데 새로운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기업들이 사이버 보안에 관심과 지출을 늘리면서 핵심 테마로 남을 것이다. 7월 장애 복구 외에도, 신제품과 고객 지출에 대한 논평은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주요 항목이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 움직임: 주가는 월요일에 2% 하락한 363.80달러로 마감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200.81~398.30달러였다. 전년 대비로는 47% 상승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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