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00억 달러 규모의 야심찬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스타게이트의 초기 지분 투자자인 소프트뱅크, 오픈AI, 오라클, MGX가 기술 파트너인 엔비디아 및 마이크로소프트와 더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에 상장된 종목 중 가장 저평가되어 저렴한 수혜주는 어느 종목인지 살펴보자.
무슨 일 있었나: 오라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미국 상장 기업 3곳이다.
벤징가 프로에서 누적된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오라클은 선행 주가수익비율(forward P/E)이 동종업계 평균의 2배 이하로 평가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동종업계 평균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선행 P/E를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 오라클은 동종업계 평균보다 2.72배 저렴하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동종업계 평균보다 2.41배 저렴하다.
- 엔비디아는 동종업계 평균보다 1.08배 저렴하다.
주식 | 선행 P/E | 동종업계 평균 |
엔비디아 (NASDAQ:NVDA) | 34.364 | 37.03 |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 | 33.898 | 81.74 |
오라클 (NYSE:ORCL) | 30.03 | 81.74 |
따라서 오라클은 스타게이트의 직접적인 수혜주 중 가장 저렴한 주식이다.
왜 중요한가: 화요일(21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백악관 브리핑에서 발표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미국 전역에 방대한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오픈AI, 소프트뱅크, 오라클이 협력함을 의미한다.
주요 기술 파트너는 Arm 홀딩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오라클, 오픈AI이다. 텍사스주 애빌린에 위치한 50만 평방피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이미 짓기 시작했으며, 추가적인 캠퍼스에 대한 최종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추가 위치를 검토하고 있다.
스타게이트 이니셔티브는 당장 1,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개의 추가 시설에 대한 계획과 20개 지역으로 확장할 가능성도 있다.
테슬라(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 CEO는 이 프로젝트가 발표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주요 투자자인 소프트뱅크 그룹이 “100억 달러에 못 미치는 금액을 확보했다”고 밝히며 의문을 제기했다. 머스크는 1월 22일자 엑스(X) 게시물에서 “그들은 실제로 돈이 없다”고 했다.
SoftBank has well under $10B secured. I have that on good authority.
— Elon Musk (@elonmusk) January 22, 2025
가격 움직임: AI 주식을 추적하는 상장지수펀드, 인베스코 AI 및 차세대 소프트웨어 ETF(NYSE:IGPT)는는 지난 6개월 동안 9.72%, 작년 한 해 동안 19.08%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IGPT 펀드보다 수익율이 낮았지만, 엔비디아와 오라클은 펀드 수익률을 능가했다.
지수/ETF | 6개월 | 1년 |
엔비디아 | 28.86% | 139.93% |
오라클 | 34.37% | 63.13% |
마이크로소프트 | 4.15% | 10.97% |
인베스코 AI 및 차세대 소프트웨어 ETF | 9.72% | 19.08% |
사진 제공: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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