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 주식은 최근 급락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월요일(24일) 12% 급등했다.
주식은 매도 압력을 받고 있었지만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출시에 대한 새로운 열기와 관세 우려 완화, 기술 지원 수준이 반등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태슬라 주식: 매수세 들어왔지만 어려움 남아 있어
월요일 12% 급등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연초 대비 27% 하락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16% 하락했다. 약세 분위기는 부인할 수 없다.
- 테슬라 주가는 5일, 20일 및 50일 지수이동 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 8일 단순이동평균(SMA) 243.48달러 및 20일 SMA 258.95달러는 현재 주가 278.39달러에서 약간의 상승세를 의미한다.
- 하지만 테슬라의 50일 SMA(332.89달러)와 200일 SMA(284.66달러)는 모두 약세 추세를 가리킨다.
- 이동평균 수렴발산(MACD) 지표는 -24.83로 약세 심리를 강화한다.
- 상대강도지수(RSI)는 48.01로 상승해 현재로서는 과매도 구역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촉매제는 중국에서의 FSD 및 관세 완화
테슬라의 중국 내 FSD 출시는 추가 상승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 판매는 예상되었지만, 현지 경쟁사인 BYD(OTCPK:BYDDF)가 운전자 보조 기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소비자들이 이에 대한 프리미엄을 지불할지 여부가 큰 관건이다. FSD 도입이 탄력을 받으면 이 지역에서 테슬라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수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과 몇 주 전의 광범위한 관세 위협을 철회하고 있다는 보도에 투자자들은 환호하고 있다. 무역 긴장의 잠재적 완화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 테슬라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향후 전망은?
테슬라가 랠리를 지속할 수 있을지는 매수세가 지속될지 여부와 FSD 출시 및 관세 완화와 같은 근본적인 촉매제가 약세 기술적 신호를 능가할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 4월 2일에 발표될 1분기 실적도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다.
강력한 초기 거래 모멘텀과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테슬라의 회복세가 탄력을 받고 있다.
다음 테스트는 무엇일까? 이번 급등세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고 흐름을 전환할 수 있을지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이미지: Midjourney의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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