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EV) 충전 관련 주식들이 11월에 브레이크를 밟고 1개월 동안 21% 하락하며, 넓은 시장 지수와 EV 섹터 평균 모두 뒤처졌다.
하지만 JP모건의 애널리스트 빌 피터슨(Bill Peterson)은 EV고(NASDAQ:EVGO)에서 밝은 모습을 보고 있다. EV고는 업계의 저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동종업계의 경쟁사들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
EV 배치: 연료 고갈 상태
미국 EV 시장은 지난달 약간의 진전을 보였는데, EV 침투율이 8.8%로 소폭 상승했다. 전체 충전 설치 수는 전월 대비 1.5% 증가했지만, 이는 10월의 4.4% 증가에서 둔화된 것이었다. 레벨 2 충전기는 1.1% 증가에 그쳤지만, DC 패스트 충전기는 3.6% 증가하여 더 강한 모멘텀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성장 궤적은 상업 및 차량 충전 배치에 지속적인 역풍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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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선두로 나아가다
이러한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EV고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연초까지 780개의 DC 패스트 포트를 추가했으며, 2024년까지 800포트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EV고의 주가는 연초 대비 93% 상승했으며, 이는 10억 달러의 에너지부 대출을 통해 운영 레버리지를 개선한 경쟁 우위 덕분이다.
반면, 차지포인트 홀딩스(NYSE:CHPT)는 50%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터슨은 차지포인트의 비용 절감 조치가 긍정적이지만, 회사의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한 경로가 전망에 그림자를 드리운다고 언급했다. 차지포인트의 주가는 연초 대비 약 40% 하락했다.
테슬라의 슈퍼차저 지배력 유지
테슬라(NASDAQ:TSLA)의 슈퍼차저 네트워크는 여전히 56.2%의 패스트 충전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투자 축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력한 위치다.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와 EV고는 각각 9.1%와 7.2%의 작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EV고의 지속적인 성장과 고객 기반 확장은 시장 역학의 변화를 신호한다.
EV고의 성공 전략
피터슨은 EV고에 대해 낙관적이다. 그는 EV고가 높은 이용률, 라이드쉐어 사용자로 인한 장기간 충전 세션, 그리고 고객 확보—특히 테슬라 드라이버를 포함한—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EV 판매가 둔화되더라도, EV고의 확장 전략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를 제공한다.
EV고의 미래는 전기를 통한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나머지 섹터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도로가 남아 있다.
주가 움직임: EV고의 주식은 금요일 1.43% 상승한 6.37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차지포인트의 주가는 2.96% 하락한 1.31달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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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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