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EV) 회사인 테슬라(NASDAQ:TSLA)는 최근 일부 분석가들이 과도한 것으로 간주했던 CEO인 일론 머스크의 급여 패키지를 승인함으로써 큰 장애물을 제거했다.
한 분석가는 앞으로 이 회사를 위한 몇 가지 촉매제가 곧 나올 것이라고 썼다.
테슬라 분석가: 웨드부시(Wedbush)의 분석가인 댄 아이브스(Dan Ives)는 테슬라에 대해 아웃퍼폼(Outperform) 등급을 부여했으며 목표 가격은 275달러로 설정했다. 아이브스의 테슬라 강세론은 2025년 주당 35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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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가의 의견: 아이브스에 따르면 테슬라의 다음 촉매제는 2분기 배송량이 될 것이다.
이 분석가는 회사가 화요일 아침에 2분기 배송 실적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브스는 “EV 수요 감소가 테슬라와 기타 EV 플레이어들의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테슬라는 머스크 앤 컴퍼니(Musk & Co.)의 매우 험난한 상반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2분기 납품을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브스는 중국이 성장함에 따라 테슬라가 2분기 납품에서 ‘미니 반등’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월가의 배송 추정치는 435,000이며, 일부 추정치는 415,000~420,000 범위에 가깝다.
“6월 분기를 살펴보면, 가격 인하의 가장 큰 부분이 이제 어느정도 지났기 때문에 지난 몇 달 동안 테슬라의 가격이 안정화되는 조짐을 보였다.”
아이브스는 2분기 인도 이후 다음 촉매이자 한동안 테슬라에게 가장 기대되는 날 중 하나로 테슬라의 8월 8일 로보택시 데이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8월 8일 로보택시의 날이 단기적인 촉매제로 여겨지며, 테슬라 이야기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 분석가는 로보택시의 날이 테슬라를 다시 한 번 1조 달러 가치로 평가하는 데 핵심이 될 수 있으며, 자율주행 및 FSD 비전이 “테슬라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와 테슬라가 8월 8일에 공개될 최초의 테슬라 로보택시를 준비함에 따라 로보택시가 테슬라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이제 공식화되었다.”
아이브스는 테슬라가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라기보다는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에 더 가깝다고 말했다.
“다음 주 납품 수치가 매우 중요하지만 월가는 하반기로 향하는 수요 부진 중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는 테슬라의 다음 성장 동력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아이브스는 테슬라의 회복 이야기는 이미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TSLA의 주가 움직임: 테슬라 주식은 금요일 0.23% 하락한 197.88달러에 마감되었다. 52주간 거래 범위는 138.80달러에서 299.29달러이다.
2024년 현재까지 주가는 21% 하락했다.
테슬라의 주식은 지난주 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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